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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늘 핫한 주제인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늘 부동산 부동산 하지만 용어도 어려워서 이해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가시죠 :)


대출관련용어

담보인정비율, LTV[Loan to Value Ration]

담보물건의 실제 가치 대비 대출금액 비율을 뜻한다.

예를 들면 1억짜리 주택의  LTV가 70% 적용된다면 담보대출을 7천만원까지만 빌릴 수 있다는 뜻이다.

 

총부채상환비율, DTI[Debt to Income]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예를 들면 본인의 연간 소득이  5000만원이고, DTI를 40%로 설정할 경우에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하는 것이다.

DTI는 연간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대출 기간을 장기간으로 할 경우에는 대출한도의 축소분을 상당 부분 보전할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Debt Service Ratio]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본인의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다른 기준보다 더욱 엄격하다.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는 경향이 있다.

 

※ 일반적으로 DTI, LTV, DSR의 조건을 모두 같이 만족해야 대출 한도가 나오기 때문에 3가지 모두 적용하여 그 교집합 내에서 대출 한도가 정해진다.


건축비율 관련용어

 

건폐율

대지면적(건축 대상 필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건물 외벽이나 이를 대신하는 기둥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 투명 면적)의 비율이다.

쉽게 설명하면 대지가 100m²인데 건폐율이 60%라면 100m²안에서 60m²로 건물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해가 쉽게 덧붙이자면 예를 들어 실제 뉴욕이나 홍콩등의 건물 사진들을 보면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 사진을 볼 수 가있는데 좁은 땅에 많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이런 경우가 건폐율이 높은 경우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상업지역의 건폐율이 높은 편이다. 실제 강남역 같은 곳에 가면 건물들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가 상업지역의 건폐율이 높은 경우다.

 

 

용적률

용적률은 대지 내 건축물의 건축 바닥면적을 모두 합친 면적(연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로,

산정식은 건축물 바닥면적의 합계/대지면적 X 100이다.

지하층, 부속용도에 한하는 지상 주차용으로 사용되는 면적은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된다.

쉽게 설명하면 100의 대지의 용적률이 200%라고 한다면 바닥면접 200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이 건물의 바닥 면적이 40라면 건물의 바닥면적의 합이 200이기 때문에 총 5층까지 지을 수 있다는 말이다.

 

※ 건폐율과 용적률의 개념을 아는 건 재건축 아파트나 재개발 아파트 투자 혹은 직접 집을 지을 때 유용한 개념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면적 관련 용어

전용면적

실제로 입주자가 독점하여 사용하는 부분의 면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 거실, 주방 그리고 화장실 등을 모두 포함한 넓이다.

전용면적은 실제 사용하는 면적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전용률의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지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할 때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분양면적이 85m², 전용면적이 50m²건물과 분양면적이  100m², 전용면적이 50m²건물이라면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용면적

다른 사람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계단 등이 포함된 면적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떨어지는데 분양면적이 같더라도 전용률의 차이 때문에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면적이 적다.

따라서 오피스텔이나 상가 구입 시에는 반드시 전용률과 전용면적도 함께 같이 살펴봐야 한다.

 

분양면적

전용면적 + 공용면적이다. 

일반적으로 분양 시 말하는 면적이 분양면적이다.

 

서비스면적

발코니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 공용면적, 분양면적 그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건설사마다 서비스 면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 면적에 따라 같은 평형대의 아파트라도 상대적으로 크거나 작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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