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저번에 미국 3대 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그 3대 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미국 3대 지수 투자 방법 미국 DJI(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 나스닥종합지수를 국내에서 매수하는 방법에는 크게 몇 가지가 있다.

 

ETF를 통한 매수

가장 직접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 투자자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이러한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가 있고, 한국에서도 유사한 상품이 제공된다.

Ex)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에너지(합성) 

 

해외 투자 계좌를 통한 방법

한국 투자자는 해외 투자 계좌를 개설하여 미국 주식 시장 및 지수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많은 국내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및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있는 해외투자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SPY(S&P 500 ETF), DIA(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TF), QQQ(나스닥 지수) 등 DJI, S&P 500, QQQ(나스닥-100 지수 ETF),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있다. 

 

미국 브로커 계좌 사용

한국 투자자도 미국 증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찰스 슈왑, 피델리티,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등과 같은 미국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면 한국 투자자는 ETF 및 주식 구매 등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한국 투자신탁 상품을 통한 방법

또 다른 방법은 한국 투자신탁 상품에 투자하는 것인데,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거나 미국 주식에 본인이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비교적 간편하면서 해외 투자 업무를 직접 처리하고 싶지 않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CFD - 단기 트레이딩

소액 투자자도 CFD(차액거래계약)를 이용해 지수를 거래할 수 있다. 선물에 비해 CFD는 만기일이 없고 초기 증거금이 선물보다 훨씬 낮으며 거래 조건이 더 유연하고 레버리지가 훨씬 높다. 또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 운용할 수 있으며 계약 조건이 유연하고 거래 수량이 0.01로 낮고, 레버리지가 최대 100배까지 가능하여 소액 투자자와 자본을 더 유연하게 배분하려는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하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3대 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미국의 3대 지수란??

다우존스, 나스닥종합지수, S&P 500 지수를 말한다!

 

1. 나스닥 종합 지수 (NASDAQ Composite)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나스닥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기업의 주가지수로, 1971년 창립 당시에는 장외시장으로 시작했지만 빠른 성장과 함께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반도체 등을 포함한 기술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일부 다른 업종의 유가증권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금융, 보험, 운송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S&P500과 다우지수와는 다르게 시가총액이 낮은 투기 기업도 발견할 수 있는데, 관점을 조금 다르게 해서 본다면 투기 기업은 성장가치가 높은 저평가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나스닥 종합주가지수에는 100개의 우량기업을 따로 모은 나스닥 100 지수라는게 있는데, 이는 나스닥의 대표지수로 평가받고 있어다. 현재 나스닥은 꾸준히 상승하여 지난해 말까지 15000선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나스닥 또한 긴축의 우려와 고평가되었다는 우려가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지난 1월 140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러시아 전쟁을 포함하여 다양한 변수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13500선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나스닥 지수 트렌드 전망

나스닥 지수는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기술 기업의 시가총액이 급증하면서 급등했다.

지난 10년간 나스닥은 연평균 1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가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30% 가까이 하락하는 등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연방준비위원회의 잦은 금리 인하 신호와 AI 붐으로 기술주가 빠르게 반등하여 나스닥이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앞으로도 AI와 관련된 붐은 계속될 것이며, 나스닥은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결실을 맺으면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S&P500

미국을 대표하는 종합 주가 지수인 S&P500은 Standard & Poor's 500 Stock Index의 약자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500개의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하고, Standard & Poor는 무디스 (Moody's Investors Service), 그리고 피치 (Fitch Ratings)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S&P500 지수는 다우지수에 비해 시장 전체 동향파악이 용이한데, 그 이유는 시가총액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S&P500은 미국 증시 전체 가치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 시장 전반의 움직임을 잘 보여주기에 이러한 이유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라고 볼 수 있다.

S&P500 - 미국 S&P 500의 구성 요소는 무엇일까?

S&P 구성 기업은 소재, 에너지, 금융, 부동산, 헬스케어, 산업재, 비필수 소비재, 임의소비재, 통신 서비스, 산업재, 통신 등 11개 섹터로 구성된다. S&P 500 주식 선택 기준 앞서 언급했듯이 S&P 500 지수는 미국 내 500개 대형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미국 전체 주식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므로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 또는 부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간주된다.

 

S&P 500 지수의 구성 종목은 위원회에서 결정하며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요건에 따라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요건

- 미국 기업(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

- 시가총액 131억 달러 이상

- IPO 공모 후 최소 6개월 동안 발행 주식의 50% 이상을 공개 유통할 것

- 지난 4분기 동안의 회사 이익과 가장 최근 분기 동안의 이익의 합이 플러스입니다.

-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유동성이 높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

S&P 500 트렌드 전망 

2024 지난 30년 동안 S&P 500 지수는 2001년 인터넷 버블 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2020년 전염병 발생, 2022년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상 등 4번의 큰 하락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구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S&P 500 지수는 위기 때마다 빠르게 반등했으며, 2024년 이후 지금까지 S&P 500 지수는 15% 이상 상승했다. 앞으로도 S&P 500 지수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나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Average)

다우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다우 존스를 설립한 찰스 다우가 만든 주가 지수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기업들은 모두 미국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다우지수는 주가의 산술평균이 아닌 비율평균방식을 따르는데, 비율평균방식은 주식 분할 또는 조정 효과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우지수에 포함된 기업으로는 3M, IBM, 애플, 나이키, 맥도널드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고, 다우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S&P500 지수에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다우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정기적으로 일정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시장 최고의 우량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다우지수는 미국 시장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 기업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다우존스 산업 지수 산업 분포 상위 5개 섹터는 금융(20.2%), 헬스케어(18.8%), 정보 기술(18.5%), 산업(14.6%), 소비자 재량(13.8%)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2024년 추세 분석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S&P 500과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지만 S&P 500에는 소형주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S&P 500보다 변동성이 적다. 예를 들어,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당시 다우지수는 S&P 500보다 하락폭이 적었고, 2013년, 2019년과 같이 시장이 강세를 보일 때는 상승폭이 적었다. 2024년 이후의 다우지수는 2% 내외의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다.

앞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은행 위기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 인상이 끝나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선이 당장 오늘인 가운데 미 대선 후보인 해리스의 정책

프렌드 쇼어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출처 : 연합뉴스

프렌드쇼어링이란?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은 동맹·우방국들과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Friend’은 신뢰할 수 있는 나라를, ‘Shoring’은 해외 생산 기반을 구축하거나 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에 공급망 문제가 대두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인데, 주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동맹 및 우방국을 통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022년 다보스 포럼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이 용어를 다시 강조했었다. 그 당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급등하던 시기였는데, 옐런 장관은 러시아가 시장에서의 지위를 남용해 글로벌 경제와 공급망을 교란하는 것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프렌드 쇼어링을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즉, 글로벌 경제가 작동하는 기준과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요한 자원의 공급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자는 것의 내용인데 지금 이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프렌드 쇼어링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면서 새로운 논의가 일고 있다. 특히 공급망 재편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이 전략을 통해 경제적 안정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프렌드 쇼어링 전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과는 분명히 차별화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으로 제조업을 복귀시키는 ‘리쇼어링(Reshoring)’을 강조하면서, 관세와 같은 무역 장벽을 사용해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부활시키겠다는 전략을 펼쳐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곧 미국의 동맹국에게는 위기로 다가왔고,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 쇼어링을 제시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줄이고, 동맹국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결국 프렌드 쇼어링 전략은 단순히 미국만 잘되자는 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나라들끼리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고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방향인데, 앞으로 이 전략이 대선 과정에서 얼마나 지지를 받을지, 그리고 실제로 채택된다면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프렌드 쇼어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ESG 관점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프렌드 쇼어링은

1.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증대

2.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 

3.  국가 간 경제 안보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원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요.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업들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 애플은 작년에 생산 시설을 중국에서 인도로 일부 이전하면서, 중국 외의 신뢰할 수 있는 국가를 확장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과 생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정치적 위험 또한 최소화하고자 한다.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기업들은 프렌드 쇼어링을 통해 파트너 국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데, 기업의 생산 과정과 원재료 사용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는 데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기적 경제 복원력 높이기

미국과 유럽은 반도체 같은 주요 산업 분야에서 프렌드 쇼어링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CHIPS Act(Chips and Science Act of 2022)와 유럽의 비슷한 몇몇 정책들은 주요 기술 제품의 국내 생산을 늘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자기 집을 마련할 때 첫 단계 집을 찾아야 하는데

어떤 사람과 거래를 하게 될지? 또 어떤 중개사의 도움을 받을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공인중개사란?

공인중개사는 임대인과 임차인, 혹은 매도인과 매수인의 중간 입장에서 치우침 없이 부동산을 중개하는 사람

 

사소한 것 하나하나 ‘사람 간 협의'가 필요한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공인중개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두는 것도 필요하다. 누가 먼저 정보를 얻을지, 필수 확인사항을 놓친 것은 없는지 등이 중요하기에 그 핵심 역할을 해줄 공인중개사와 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속 시간 지키기 등 기본 매너는 필수

부동산 앱에서 손품을 팔면서 관심 있는 집을 발견하면 보통 사람들은 해당 물건을 내놓은 부동산에 연락해 “집을 보고 싶다"라고 한다. 그러면 공인중개사는 최소 한 명에서 많게는 서너 명과 통화해 가며 집을 보여주기 위해 약속을 잡는다.

그러나 빈번하게 약속 변경과 취소가 일어나는데, 일정이야 조정하면 되는 일이지만 ‘노쇼(no-show)’를 겪으면 정말 난감해진다.

노쇼 한다는 미안함에 전화조차 안 받는 경우가 많고, 약속시간이 지날 때까지 연락이 닿지 않으니 집을 보여주기로 한 공인중개사와 집주인 쪽은 무작정 기다리게 된다.

또 다른 사례로는 약속을 잡고 집을 보러 가는 도중에 ‘골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건물 외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집 내부를 보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그 집에 살고 있는 집주인 혹은 세입자가 바쁘거나 깐깐해서 방문하기가 힘든 경우 약속을 어길수록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약속조차 잡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더불어 가격을 깎고 싶은 마음에 집주인 혹은 세입자 앞에서 집의 단점을 쏟아내는 것보다는 다 보고 나와서 공인중개사에게 솔직하게 말하며 조율해 주기를 요청하는 쪽을 권한다.

 

구체적인 조건을 준비하자

집을 보러 가기 전에는 나의 자금 계획과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집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출발하자. "전세인지 월세인지"라는 물음에 "다 괜찮아요"라는 답변이나, “방은 몇 칸 필요하세요?”라는 물음에 “두 칸도 괜찮고 세 칸도 괜찮아요"라는 답변이나, “금액은 얼마까지 생각하세요?”라는 물음에 “대출도 받을 거라서 금액은 딱 정하지는 않았어요"라는 답변이나, “이사 언제까지 하셔야 돼요?”라는 물음에 “뭐 아무 때나 상관없어요"라는 답변을 말한다면 공인중개사도 어떤 집을 추천해야 할지 참 막막해진다.

해당 공인중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물 중에 원하는 조건과 맞는 집을 선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최대 얼마까지 쓸 수 있는지, 이사 일정의 마지노선은 언제인지 등 최대한 정보를 오픈하는 것도 필요하다.

 

공인중개사와 관계를 쌓으면 좋은 점 4가지

필요 이상의 친분을 쌓지는 않아도 되지만, 분명한 것은 부동산 거래에 능숙한 사람일수록 관심 지역의 공인중개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두려 노력한다는 것이다. 실력 있는 공인중개사에게서 얻을 것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이다. 나의 보금자리를 구하는 일은 대부분 한 차례로 끝나지 않고 전세에서 매매로, 이번 집에서 더 나은 다음 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의 얻을 것들을 위해서 좋은 관계를 맺자.

 

정보 제공받기

공인중개사는 영업 지역의 개발 호재, 정보, 시장 분위기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다 보니 일반인들보다 먼저 보고 듣는다.

또한, 최근에 거래된 금액과 시세 그리고 시장상황도 그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선호하는 지역의 공인중개사 한두 명 정도를 꾸준히 찾아가면 한 발 앞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매물 제보받기

앞서 말한 것처럼 원하는 집에 대한 조건을 정리해서 구체적으로 밝혀두고, 또 당장 원하는 것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계를 쌓아두면 좋은 매물을 소개받을 우선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

 

없던 매물도 발굴하기

공인중개사는 때로 정성껏 없던 매물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집주인을 설득해서 전세 매물을 손님이 원하는 월세로 전환해 준다든지, 거래하기 적당한 시기라면 집주인이 내놓지 않은 부동산을 팔아보라고 귀띔하기도 한다. 의외로 숨어 있는 매물 찾기나 없던 매물 발굴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나에게 유리한 가격 조정

간혹 중개보수를 깎아주지 않으면 다른 중개업소로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부동산 거래 경험이 많은 사람은 중개보수를 넉넉하게 줄 테니 집값을 잘 조절해 달라고 한다. 아무래도 공인중개사는 후자일 때 자신의 노하우를 동원해서 집값 깎기에 돌입할 확률이 높다. 경험상 10억 원 내외의 집이라면 300만~500만 원 정도는 어렵지 않게 깎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몇십만 원을 깎으려고 노력할 것인지, 아니면 공인중개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은 다르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소의 간판에는 반드시 대표자 이름과 대표자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유무를 표시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대표자가 공인중개사라면 ‘OO공인중개사사무소'라고 표기하고, 공인중개사가 아니면 ‘OO중개인사무소', ‘OO부동산'과 같이 표기한다. 

 

1. 한 번 폐업을 하면 다시는 ‘중개인'으로 재개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언제든 재개업이 가능하다. 

2. 자신의 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의 매물만 중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소라면 아무리 인접해 있어도 서초구의 매물을 중개할 수 없다. 이제는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많은데 특정 지역 정보에 빠삭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므로 장단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한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자기 집을 마련할 때 기쁨과 동시에 돈이 나가죠 ㅠㅠ

중도금 잔금은 언제 치르는 게 맞을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주택 매매의 경우 대개 계약일로부터 중도금은 1개월 이내에 치르고 나머지 잔금은 2~3개월 뒤에 치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서 내가 집을 사는 입장이라면, 중도금과 잔금일을 정할 때 공인중개사가 조율해 주는 날짜 혹은 매도인이 원하는 날짜로 정하기보다는 본인의 상황과 조건 등을 고려해서 유리한 날짜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도금 지급 후 계약 해제는 어렵다

민법 제565조 1항을 살펴보면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매수인)는 이를 포기하고 수령자(매도인)는 그 배액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이행에 착수’란 바로 중도금 지급을 의미한다. 

중도금 지급 전까지는 양측 다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매수인 의사로 계약을 해제할 때는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고, 매도인 의사로 계약을 해제할 때는 계약금의 배액(두 배의 값)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중도금이 지급되면 양 당사자는 상호 합의가 없는 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가 없게 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으로 판결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중도금 날짜를 정할 때는 무작정 공인중개사가 조율해 준 날짜를 따를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날짜가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중도금 일정 어떻게 잡아야 유리할까??

1. 매수인 우위시장(=가격 하락 시장, 부동산 비수기)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격이 정체해 있다거나 혹은 떨어질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중도금 날짜를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중도금을 지급하기 전인데 부동산 가격이 계약금 이상으로 떨어진다면, 이미 지불한 계약금을 포기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이다. 또한, 급한 마음에 일단 계약을 했는데 물건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도 중도금 날짜를 최대한 길게 잡아야 한다. 이때 계약금은 최소로 조율해 5% 정도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

 

2. 매도인 우위시장(=가격 상승 시장, 부동산 성수기)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좋아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갈 때, 매수인 입장에서는 중도금 날짜를 최대한 짧게 잡는 것이 좋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1~2개월 사이 심한 경우 10~20% 이상 가격이 오를 때가 있기 때문이다. 매매가 5억 원으로 계약금 5,000만 원을 지급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중도금 지급 전 주변에 개발계획 호재가 발표되면서 1억 원이 상승했을 때를 가정해 보자. 매도인 입장에서는 받은 계약금의 배액을 상환해 주더라도 5,000만 원이 남기 때문에 계약의 해제를 심각하게 고려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부동산 상승기에는 최대한 중도금 날짜를 짧게 잡아야 하고, 또한 특약사항란에 “중도금 지급일 전이라도 매수인이 원할 경우 미리 중도금을 매도인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두는 것도 본인에게 우위를 가져가는 좋은 방법이다.

 

잔금 일정 잡을 때는 6월 1일을 기억!!

무언가를 사고팔 때에는 계약만 잘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무리까지 모두 잘 맞추어야 한다. 부동산 매매도 마찬가지인데, 잔금 날짜만 잘 잡아도 절세할 수 있고, 매매 가격을 더 깎을 수도 있다. 매수인과 매도인에게 6월 1일은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왜냐하면 부동산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납부 의무자를 등기사항증명서상 매년 6월 1일 자 소유자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기준일은 ‘계약일’이 아니라 ‘잔금일(실제 등기를 넘겨받은 날)’을 의미하므로 매수인은 소유권이전등기일을 6월 1일 이후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6월 1일 이전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했다면, 소유자가 된 지 단 며칠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당 부동산과 관련된 보유세의 1년분 모두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므로 매수인은 6월 1일 이후로, 매도인은 6월 1일 이전으로 잔금일을 잡는 것이 1년치 세금을 절세하는 방법이다. 

 

매도인의 희망 잔금 날짜가 있다면 협상카드로 활용하기

잔금일은 매도인과 매수인의 조율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간혹 매도인이 계약 조건으로 잔금일을 지정하길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보통 세금 관련 문제가 있거나 이사 갈 집을 미리 계약해 놓은 상태일 때가 많다.

 

세금 관련 문제 걸려 있는지 확인하기

가장 부담이 큰 세금은 양도소득세다. 매도인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정해진 날짜까지 집을 팔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매도인은 정해진 날짜 안에 잔금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매매가를 더 받는 것보다 날짜를 맞추는 것에 더 비중을 두고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사 갈 집이 정해졌는지 확인하기

매도인이 희망 잔금 날짜를 못 박는다면 자신의 집이 팔리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 미리 계약해 놓았을 확률이 높다. 잔금 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을 때의 초조함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겪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이 두 가지 경우에 해당하면 매도인 입장에서는 정해진 날짜 안에 잔금이 무조건 진행되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매수인 입장에서는 그걸 무기로 금액 또는 조건 등을 조율해볼 수 있다. 집을 살 때 공인중개사나 매도인이 잔금 날짜가 정해져 있는 매물이라고 한다면 그냥 흘려듣지 말고 그 이유를 알아내서 협상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내게 유리한 거래를 만드는 방법이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인컴자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우리가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인컴자산이란?

시세차익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이자나 배당 등의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노후 준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 루트를 만드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넉넉한 노후를 위해 연금 외에도 우리가 직접 챙겨볼 수 있는 자산이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 설명할 ‘인컴 자산’이다. 인컴 자산이란 쉽게 말해,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면서도 정기적이고 꾸준한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산은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자산 가치가 급하게 오르내리는 상황에 올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특히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크게 빛을 발한다.

인컴 자산은 ‘어떤 종류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아래와 같이 이자와 배당으로 나뉜다.

 

첫째, 이자를 받는 자산

이자란 자산을 빌려주는 대가로 받는 돈을 의미한다. 이자는 처음 돈을 빌려줄 때 약속받는 고정 수익이기 때문에, 자산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연금 외의 또 다른 정기적 수입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인컴자산 중에서 인기가 많다.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 종류에는 우리가 잘 아는 예금, 적금 등의 저축성 상품도 있고, 국채, 회사채와 같은 채권도 있다.

채권은 발행기관(정부, 기업 등)이 채권을 발행할 때 약속한 일정 기간 후에 원금을 갚는 구조로, 그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보통 채권 이자가 예·적금 이자보다 높은 편이라서 저축성 상품 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다른 상품들에 비해 기간이 길 수 있다는 것도 단점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배당을 받는 자산

배당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자 소유한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나눠주는 수익이다.

특히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의 주식은 배당주라고 불리며,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배당주는 주식이므로, 기업의 성장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가격이 오름에 따라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인데, 현금 흐름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투자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표적인 전통적인 방식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와 같은 부동산 기반의 인컴 자산에 투자하여, 임대료 수익을 배당으로 돌려받는 방식도 있다.

 

인컴 자산에 속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의  종류

예적금

주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자금을 예치하고 그에 따른 고정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원금이 보전되며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안정성이 큰 만큼 다른 금융상품 대비 수익률은 높지 않을 수 있고 인플레이션 발생 시 돈의 실질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채권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무 증서로 고정 이자를 지급하며 만기 시 원금 상환을 약속한다. 채권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떨어질 수 있으며 발행자의 신용 등급이 낮아질 경우 원리금 지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래서 특히 회사채는 발행 기업의 재무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배당주

기업이 주주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가 상승을 통한 시세 차익과 정기적인 배당 수입을 통한 현금 흐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지만, 주식인 만큼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고,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면 배당금이 감소하거나 중단될 수 있다.

 

부동산

보통 임대 수익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과 비슷하게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경우 시세 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지만, 부동산은 즉시 현금화 하기가 어렵고 팔 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또한 유지 관리, 세금, 보험, 수리비 등 지속적인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다.

 

리츠(REITs)

소액으로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서, 부동산을 직접 매매하지 않아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츠는 소득의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분배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이 기대되지만, 금리가 오를 때 배당 수익이 떨어질 수 있고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리츠 배당은 이자소득으로 간주되어 세율이 높게 매겨진다.

 

ETF(상장지수펀드)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낮으며, 여러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서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쉽게 거래가 가능하고, 현금화에도 용이하지만, 주식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는 자산이므로 하락장에서는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리츠와 마찬가지로 배당금에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생애주기가설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살면서 우리는 돈을 모으는 단계 쓰는 단계 등 이렇게 돈과 관련해서

언제 어떻게 써야 되는지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생애주기가설이란?

Life Cycle Hyphothesis, 현재의 소비가 현재 벌어들이는 소득뿐만 아니라 평생에 걸쳐 벌어들이는 소득을 고려하여 결정된다는 가설인데, 평생소득가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프랑코 모딜리아니(Franco Modigliani)가 주장하였으며, 이후 은퇴설계의 기본이론을 정립한 공로로 1985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생애주기가설의 내용을 보면 생애 초기인 청소년기와 청년기에는 앞으로 소득을 더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여 지출이 소득보다 많아지면서 소비성향이 높아지고, 중장년기에는 소득이 지출을 넘어섰지만 은퇴를 대비해 소득 일부를 저축하게 되면서 소비성향이 낮아지고 , 노년기가 되면 종전에 저축한 돈으로 소비를 하게 되어 청년기처럼 다시 지출보다 소득이 작아지면서 소비성향이 높아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딜리아니의 이론에 따르면 지금의 청·장년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높은 저축률을 유지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저축률보다 가계부채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고,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등 사회적 안전망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인식하고 있음에도 실제 노후 준비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노후 대비가 더욱 복잡하고, 개인적인 차원의 준비가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한 달 월급에서 저축률은 최소 50% 정도 저축해야 나중에 잘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래도 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자금을 모아 불리려는 노력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10년, 20년 뒤의 내 소득이 지금과 같거나 비슷할거라 보장할 수 없고, 나이가 들수록 일자리를 얻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소득은 지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젊을 때 돈을 아껴서 저축하고, 나이가 들어 소득이 줄어들면 그동안 모은 자산을 꺼내 쓰며 소비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노후에 소득이 줄어도 인생 전체에서 소비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생애주기 별 금융생활

1. 유아기: 아동수당 적금 상품 가입, 백일·돌 선물로 받는 금 모아두기

2. 아동, 청소년기: 예금·주식·채권 등 금융 상품 공부, 용돈 관리를 위한 용돈기입장 작성하기

3. 20대: 월급의 50% 저축, 세금 혜택 있는 금융 상품 가입하기

4. 30대: 개인 연금 가입, 주택 마련 준비

5. 40대: 대출 상환, 양육·노후 등 목적별 자산 분리

6. 50대: 은퇴 설계, 중위험·중수익 투자로 전환

7. 60대 이상: 노년의 현금흐름 관리

반응형
반응형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정부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및 청년을 위한 정책 1개를 발표했어요!!

 

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0월 31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됐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월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주고 은행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라면 근속연수,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내용

- 최소 납입액은 월 10만 원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 만기는 총 5년,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1~2% 포인트 수준인데, 참여 은행(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의 5년형 저축상품의 평균 금리가 3.5%인 점을 감안한다면 약 5%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적립하면 약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방법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해야 해요.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이를 알리고 IBK기업은행 혹은 하나은행을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지원금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는 자산형성을,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인력정책과(044-204-7796)

- 중소벤처기기업진흥공단 성과보상처(055-751-2971, 2980)

-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02-6322-5144)

-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02-2002-1298)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투자한다고 하면 많이 들어본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포트폴리오란?

포트폴리오라는 단어는 단순하게 뜻만 보면 '명세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명세서 안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가를 나타내주는 것인데 우리는 그냥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앞에 투자가 붙은 투자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투자했는지에 대한 명세서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 들어봤을 법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처럼, 투자 포트폴리오 안에 여러 가지 투자군이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것은 안전성을, 어떤 것은 수익성을 고려하여 투자할 때 위험과 수익에 따라 분산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계절 포트폴리오 방법

1. 사계절 포트폴리오는 시장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4가지 국면이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2. 각 국면별로 적합한 자산들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어떤 계절이 오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 시장 상황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계절은 각기 다른 날씨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시장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4가지 국면이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알아보려고 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유용한데,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만든 사람은 레이 달리오(Ray Dalio)라는 사람이다. 레이 달리오는 미국 유명 헤지펀드 ‘브릿지 워터'의 창립자이자, 미국에서는 워렌 버핏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다.

 

※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른 투자 방법 레이 달리오는 경기와 물가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4가지 국면을 정리하고 각 국면별로 적합한 자산을 선정했고,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경기와 물가가 모두 상승

경기와 물가가 모두 하락

경기는 상승하지만 물가는 하락

경기는 하락하지만 물가는 상승

사계절(경제 상황)의 구분

  경기 상승 경기 하락
물가 상승 주식

회사채

원자재

신흥국채권
물가연동채

원자재

신흥국채권
물가 하락 채권

물가연동
주식

채권

 

자산 구성 비율 사계절 포트폴리오는 각 국면별로 적합한 자산들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어떤 계절이 오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포트폴리오의 전체 자산 구성 최적의 비율

주식 30%

장기 채권 40%

중기 채권 15%

금 7.5%

원자재 7.5%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개인형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하면 퇴직금은 필수잖아요? 이 돈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굴리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반응형

IRP란?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를 말한다.

퇴직 또는 이직 시 발생하는 퇴직금과 추가납입을 운용하여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평생 절세 통장이다.

노후자금을 목적으로 추가 납입 시 연말정산 때 환급받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IRP의 기본특성

가입대상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근로자, 개인사업자, 임대사업자, 공무원, 교사 등) 및 퇴직자(단, 퇴직금 수령 60일 이내)

 

납입한도

퇴직금: 한도 없음
개인부담금: 연간 1,800만원(단, 만기 ISA 전환금액은 한도 없음)
세액공제 한도는 연금저축 합산 연간 900만 원 + 만기 ISA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투자상품

원리금지급 상품, 실적배당형 상품, ETF/상장리츠/ETN 투자 가능

 

연금조건

만 55세 이후
(단, 퇴직 적립금 없이 개인부담금 존재 시 가입기간 5년 이상 충족 필요)

 

중도인출

본인의 무주택자 주택구입 등 특정사유 발생 시 가능 (DC형 제도와 동일)

 

IRP적립금의 구성

퇴직금

퇴직 또는 중도인출을 통해 받은 금액

 

개인부담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혜택 및 노후를 위해 고객이 개인적으로 납입한 금액

 

운용수익

IRP에 납입된 금액으로 투자하여 발생된 수익

 

가입시 혜택

개인부담금 추가 납입액의 13.2%(16.5%) 세액공제

세액공제

총급여 (또는 종합소득) 5,500만원 이하
(4,500만원 이하)
5,500만원 초과
(4,500만원 초과)
공제율 16.5% 13.2%
IRP 공제한도 900만원(연금저축 포함) + ISA 전환금액 X 10%(300만원 한도)
Ex) 900만원 입금 시 최대공제금액 900만원X16.5% = 148.5만원 환급 900만원X13.2% = 118.8만원 환급

 

운용 중 과세 이연

인출 전까지 세금 납부를 연기할 수 있어 운용수익률을 더 크게 증가시킨다.

 

연금수령 시 낮은 세율

- IRP에서 연금수령 시 퇴직소득세의 70%(연금수령 11년 차 이후부터는 60%)만 부과

- 발생수익 등은 연령에 따라 3.3%~5.5% 저율과세 (~69세 이하: 5.5%, ~79세 이하: 4.4%, 79세 초과: 3.3%)

- 사적연금 연 1,500만원 이상 수령 시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16.5%) 中 선택 가능

연금저축과 IRP의 비교

구분 연금저축 IRP
가입자격 모든사람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세액공제한도 600만원 900만원
상품운용 펀드, ETF, 랩 예금, ELB, 펀드, ETF, 상장리츠 등
위험자산 투자한도 없음 잔고 평가금액 대비 위험자산은 70%까지만 투자 가능
담보대출 가능 불가능
수수료 펀드보수, 매매수수료 펀드보수
※ 적립금구분없이 운용/자산관리수수료 모두
면제(2024년 04월 01일 시행)
세액공제율 세액공제한도의 13.2%~16.5%
연금수령조건 만 55세 이상, 가입 5년 이상
※ 퇴직급여 입금된 경우 가입기간 조건 없음
연금수령 시 세금 연금소득세 (3.3~5.5%, 분리과세)
※ 사적연금 연간 합산 수령액 1,5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과세 또는 분리과세 (16.5%) 중 선택하여
신고
연금외 수령 시 세금 기타소득세 (16.5%, 무조건 분리과세)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