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인컴자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우리가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인컴자산이란?
시세차익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이자나 배당 등의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노후 준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 루트를 만드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넉넉한 노후를 위해 연금 외에도 우리가 직접 챙겨볼 수 있는 자산이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 설명할 ‘인컴 자산’이다. 인컴 자산이란 쉽게 말해,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면서도 정기적이고 꾸준한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산은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자산 가치가 급하게 오르내리는 상황에 올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특히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크게 빛을 발한다.
인컴 자산은 ‘어떤 종류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아래와 같이 이자와 배당으로 나뉜다.
첫째, 이자를 받는 자산
이자란 자산을 빌려주는 대가로 받는 돈을 의미한다. 이자는 처음 돈을 빌려줄 때 약속받는 고정 수익이기 때문에, 자산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연금 외의 또 다른 정기적 수입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인컴자산 중에서 인기가 많다.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 종류에는 우리가 잘 아는 예금, 적금 등의 저축성 상품도 있고, 국채, 회사채와 같은 채권도 있다.
채권은 발행기관(정부, 기업 등)이 채권을 발행할 때 약속한 일정 기간 후에 원금을 갚는 구조로, 그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보통 채권 이자가 예·적금 이자보다 높은 편이라서 저축성 상품 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다른 상품들에 비해 기간이 길 수 있다는 것도 단점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배당을 받는 자산
배당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자 소유한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나눠주는 수익이다.
특히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의 주식은 배당주라고 불리며,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배당주는 주식이므로, 기업의 성장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가격이 오름에 따라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인데, 현금 흐름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투자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표적인 전통적인 방식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와 같은 부동산 기반의 인컴 자산에 투자하여, 임대료 수익을 배당으로 돌려받는 방식도 있다.
인컴 자산에 속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의 종류
예적금
주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자금을 예치하고 그에 따른 고정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원금이 보전되며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안정성이 큰 만큼 다른 금융상품 대비 수익률은 높지 않을 수 있고 인플레이션 발생 시 돈의 실질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채권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무 증서로 고정 이자를 지급하며 만기 시 원금 상환을 약속한다. 채권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떨어질 수 있으며 발행자의 신용 등급이 낮아질 경우 원리금 지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그래서 특히 회사채는 발행 기업의 재무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배당주
기업이 주주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가 상승을 통한 시세 차익과 정기적인 배당 수입을 통한 현금 흐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지만, 주식인 만큼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고,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면 배당금이 감소하거나 중단될 수 있다.
부동산
보통 임대 수익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과 비슷하게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경우 시세 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지만, 부동산은 즉시 현금화 하기가 어렵고 팔 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또한 유지 관리, 세금, 보험, 수리비 등 지속적인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다.
리츠(REITs)
소액으로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서, 부동산을 직접 매매하지 않아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츠는 소득의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분배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이 기대되지만, 금리가 오를 때 배당 수익이 떨어질 수 있고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리츠 배당은 이자소득으로 간주되어 세율이 높게 매겨진다.
ETF(상장지수펀드)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낮으며, 여러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어서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쉽게 거래가 가능하고, 현금화에도 용이하지만, 주식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는 자산이므로 하락장에서는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리츠와 마찬가지로 배당금에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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