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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CMA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CMA 그게 뭐예요??라고 물으실 수도 있고, 아 알긴 아는데 뭐였더라?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CMA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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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란?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말 그대로 종합 자산관리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고 수시입출금용 통장이다. CMA 통장에 입금을 하게 되면 증권사는 입금된 자금으로 여러 단기 금융 상품에 우리를 대신하여 투자를 하고, 고객은 투자의 수익금을 받게 되는데 이자를 받게 되는 방식이라 말할 수 있겠다.

CMA는 우리가 은행에서 만드는 통장처럼 실제 종이 통장을 발급받고, ATM기기 출금 및 체크카드 사용·인터넷 뱅킹·스마트폰 뱅킹 모두 다 가능한 상품이다.

또한 각종 공과금 및 신용카드 결제금액,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 계좌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출처 : 서울시50플러스포털

CMA 통장 종류

종류 예금자 보호 수익률
RP형 불가능 2.5~3.55%
MMF형 · MMW형 불가능 2~4%
발행어음형 불가능 2.8~3.15%
종금형 가능 3.1~3.6%

 

RP(Repurchase Agreement)형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RP형 상품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인데, 증권사에서는 돈이 필요할 때, RP라는 채권을 발행하여 단기자금을 조달한다. 이런 채권은 만기가 짧아서 금방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RP형 CMA에 돈을 넣으면 증권사는 이 자금으로 RP(환매조건부 채권)를 사서 수익을 낸 이후에 그 수익을 우리에게 이자로 지급한다.  

 

MMF(Money Market Fund)형  

MMF형 CMA는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인데, 고객이 MMF형 CMA에 돈을 넣으면 해당 자금은 자산운용사로 가고, 자산운용사는 그 자금으로 짧은 기간 동안 투자를 해 수익을 내는 시스템이다.

이 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계좌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발행어음형  

발행어음형 CMA는 증권사가 직접 만든 어음에 투자하는 상품인데, 증권사가 어음을 발행하고 고객이 발행한 어음을 사면, 증권사는 이 자금으로 투자 후 수익을 내는 시스템이다.

벌어 들인 수익을 통해 고객에게 이자로 돌려주게 되고, 특히 다른 CMA 상품보다 이자를 많이 주는 편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MMW(Money Market Wrap)형  

MMW형 CMA는 증권사와 고객이 서로 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금을 한국증권금융에 맡겨서 이자를 받는 상품인데,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업계의 한국은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주게 되는데, 이때 이자를 고객에게 나눠준다. 다른 CMA보다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 편이다. 하지만 가입할 때 증권사와 별도의 계약을 해야 하는 불편함 또한 존재한다.

17:00 ~ 익일 08:00까지 출금할 경우 오늘 하루치 이자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리해 보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은 발행어음형과 RP형이고,  본인이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졌다면 MMW, MMF형과 같은 더 높은 금리를 갖고 있는 상품을 활용해 봐도 좋겠다.


CMA 통장 장점

은행보다 20배 높은 이자  

흔히 일반통장이라고 부르는 통장의 정식 명칭은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일반통장의 이자는 통상 연 0.1%, 우대금리를 더하면 0.2%인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이다. 예를 들면 1,000만 원을 1년 내내 넣어두면 이자로는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마저도 세금을 떼고 나면 8,500원도 안 되는 금액이다.

하지만 CMA의 수익률은 약 2.5~3.5%로, 수시입출금식 통장에 돈을 넣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 지급되는 이자  

다른 상품과 확연히 비교되는 CMA의 압도적 장점은, 바로 매일매일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주거래계좌로 불리는 은행의 보통예금에 돈을 넣어 두면 이자는 1년간 0.1% 정도 받는 데 비해 CMA에 돈을 넣어 두면 별것 안 해도 1년 동안 받을 이자를 매일 분할되어 받을 수 있다. 높은 이자를 매일 분할되어 준다면, 매일 이자를 얼마나 받게 될지 예를 들어보면

연 3% 금리의 CMA에 100만 원을 넣어두면, 100만 원의 3%인 30,000원을 365일로 나눈 82원을 매일 받게 된다.

또 의무로 넣어 두는 기간도, 최소한으로 넣어야 하는 금액의 단위도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CMA 통장 단점

예금자 보호 적용 불가  

CMA 통장의 단점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아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증권사가 망하는 경우엔 입금한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종금형 상품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가 파산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면 CMA 통장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비교적 적은 증권사 지점

어떤 지역 어떤 위치든 지도에 검색하면 은행 지점은 많은 데에 비해, 증권사 지점은 찾기가 힘들다.

이러한 부분이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증권사 CMA 계좌는 비대면으로, 휴대폰만 있어도 쉽게 개설이 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는 CMA 상품이 있는 증권사 어플에 접속 한 이후에 10분만 투자하면 빠르게 계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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