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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위원회 (2025년)

 

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절세하는 방법 중 하나인 ISA 계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모두 이익이나 수익을 얻으면 세금을 생각 안 할 수 없죠...

아까운 피같은 돈... 

 

바로 ISA 계좌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SA 계좌란?

ISA 계좌는 ‘개인 종합 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로 간단히 말해 하나의 계좌에 예금·펀드·ETF·주식 등 내가 원하는 상품을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라고 볼 수 있다.

 

ISA 계좌 가입 유형

유형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
가입대상 직전 연도
- 근로소득 5,000만 원 ▲
- 종합소득 3,800만 원 ▲
직전 연도
- 근로소득 5,000만 원 ▼
- 종합소득 3,800만 원 ▼
- 소득이 없는 자
직전 연도
- 농어민 거주자

- 종합소득 3,800만 원 ▼
가입기간 의무 가입 기간 3년
▶ 그 이후 자율적 유지 가능
납입한도 연간 2천만 원(최대 1억)
비과세 한도 200만원 400만원
비과세 한도 초과분 - 9.9% 세율로 원천징수 분리 과세
- 미납분은 다음 해로 이월 가능
중도 인출 - 총납입 원금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중도 인출 가능
- 단 인출 금액만큼 한도 복구 X

 

※ 서민형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이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ISA 계좌 유의사항

-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

- 3년 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ISA 계좌 가입 불가

-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 이자 및 배당으로 얻은 금융 소득이 연 2,000만 원 초과

-  국내 투자형 ISA 계좌만 가입 가능


ISA 계좌 장점 

ISA 계좌 단점들을 모두 묻어버릴 수 있는 ISA 계좌를 꼭 만들어야 하는 장점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절세 혜택이다.  

 

비과세 혜택

일반형 기준 수익금의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 기준 수익금의 400만 원을 비과세, 말 그대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기본 주식 계좌의 경우 수익금의 15.4%만큼 세금(배당소득세)이 부과되지만, ISA 계좌는 이러한 세금 부과가 되지 않아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저율 분리 과세

일반형 기준 연간 수익금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 기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한도 초과 시 나머지 수익금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적용된다. 국내 배당소득세 15.4%, 양도 소득세 22%를 생각하면 정말 큰 혜택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과세이연

의무 기간 3년 이후 계좌 해지 시에만 세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그간 빠져나가야 했을 배당소득세 및 양도소득세로 투자를 할 수 있어 수익률 증대 효과를 가져온다.  

 

손익 통산(순수익 개념)

보통의 주식 계좌는 손익 통산(이득과 손실을 합산한 금액으로 세금 부과)을 하지 않는다.

ISA 계좌의 경우 투자수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세금을 부과하는데, 예를 들어 A 종목으로 1,000만 원의 수익을 벌고 B 종목으로 300만 원의 손실을 봤다면  1,000만 원 - 300만 원 = 700만 원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 순수익 개념으로 보면 좋다.

 

추가 세액공제

ISA 계좌 해지 시 연금저축펀드·IRP 계좌로 이전하게 되면,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가 세액 공제된다. 

단, 만기 후 60일 이내 이전이 필요하다.


ISA 계좌 단점

하지만 ISA 계좌의 단점도 있다.  

 

의무 가입 기간 3년

ISA 계좌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다.

3년 이내 해지 시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을 모두 토해내야 하며, 15.4%의 이자 소득세가 부과된다. 

다만 이 부분을 활용하여 3년간 강제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해외 주식 직접 투자 불가

해외 주식 직접 투자가 불가하다. 다만,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에는 투자할 수 있다.  

 

중도 인출 시 세금 부과

3년 의무가입 기간 전 중도 인출이 허용되긴 하나, 중도 인출 시 15.4%의 세금이 부과된다. 즉, 세금액만큼 인출이 불가능해진다.  

 

중도 인출 시 납입 한도 복구 불가

중도 인출 시 납입 한도가 복구되지 않는다. 따라서 연간 2천만 원의 납입 한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중도 인출 시 해당 연도의 납입 한도는 줄어들게 된다. 

Ex) 연간 1천만 원 투자 → 500만 원 중도 인출 시, 해당 연도 납입 한도 1,500만 원

 

ISA 계좌 종류

유형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투자가능상품 채권·국내 상장주식· 펀드·ETF·리츠·파생결합증권·상장형 수익증권·ENT·RP ETF·ETN·RP·리츠·상장형 수익증권·펀드·파생결합증권·예금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투자 방법 직접 상품 투자 방식 일임 운용
(상품 선택 불가)
보수 및 수수료 투자 상품별 보수 및 수수료 별도 신탁 보수 연 0.20% 각 증권사 확인
비고 채권·주식 투자 가능
(해외 주식 직접 투자 불가)
예금 상품 투자 가능 은행이 직접 운용

 

출처 : (www.banksalad.com/article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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