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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개인형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하면 퇴직금은 필수잖아요? 이 돈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굴리는지!!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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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란?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를 말한다.

퇴직 또는 이직 시 발생하는 퇴직금과 추가납입을 운용하여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평생 절세 통장이다.

노후자금을 목적으로 추가 납입 시 연말정산 때 환급받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IRP의 기본특성

가입대상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근로자, 개인사업자, 임대사업자, 공무원, 교사 등) 및 퇴직자(단, 퇴직금 수령 60일 이내)

 

납입한도

퇴직금: 한도 없음
개인부담금: 연간 1,800만원(단, 만기 ISA 전환금액은 한도 없음)
세액공제 한도는 연금저축 합산 연간 900만 원 + 만기 ISA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투자상품

원리금지급 상품, 실적배당형 상품, ETF/상장리츠/ETN 투자 가능

 

연금조건

만 55세 이후
(단, 퇴직 적립금 없이 개인부담금 존재 시 가입기간 5년 이상 충족 필요)

 

중도인출

본인의 무주택자 주택구입 등 특정사유 발생 시 가능 (DC형 제도와 동일)

 

IRP적립금의 구성

퇴직금

퇴직 또는 중도인출을 통해 받은 금액

 

개인부담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혜택 및 노후를 위해 고객이 개인적으로 납입한 금액

 

운용수익

IRP에 납입된 금액으로 투자하여 발생된 수익

 

가입시 혜택

개인부담금 추가 납입액의 13.2%(16.5%) 세액공제

세액공제

총급여 (또는 종합소득) 5,500만원 이하
(4,500만원 이하)
5,500만원 초과
(4,500만원 초과)
공제율 16.5% 13.2%
IRP 공제한도 900만원(연금저축 포함) + ISA 전환금액 X 10%(300만원 한도)
Ex) 900만원 입금 시 최대공제금액 900만원X16.5% = 148.5만원 환급 900만원X13.2% = 118.8만원 환급

 

운용 중 과세 이연

인출 전까지 세금 납부를 연기할 수 있어 운용수익률을 더 크게 증가시킨다.

 

연금수령 시 낮은 세율

- IRP에서 연금수령 시 퇴직소득세의 70%(연금수령 11년 차 이후부터는 60%)만 부과

- 발생수익 등은 연령에 따라 3.3%~5.5% 저율과세 (~69세 이하: 5.5%, ~79세 이하: 4.4%, 79세 초과: 3.3%)

- 사적연금 연 1,500만원 이상 수령 시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16.5%) 中 선택 가능

연금저축과 IRP의 비교

구분 연금저축 IRP
가입자격 모든사람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세액공제한도 600만원 900만원
상품운용 펀드, ETF, 랩 예금, ELB, 펀드, ETF, 상장리츠 등
위험자산 투자한도 없음 잔고 평가금액 대비 위험자산은 70%까지만 투자 가능
담보대출 가능 불가능
수수료 펀드보수, 매매수수료 펀드보수
※ 적립금구분없이 운용/자산관리수수료 모두
면제(2024년 04월 01일 시행)
세액공제율 세액공제한도의 13.2%~16.5%
연금수령조건 만 55세 이상, 가입 5년 이상
※ 퇴직급여 입금된 경우 가입기간 조건 없음
연금수령 시 세금 연금소득세 (3.3~5.5%, 분리과세)
※ 사적연금 연간 합산 수령액 1,5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과세 또는 분리과세 (16.5%) 중 선택하여
신고
연금외 수령 시 세금 기타소득세 (16.5%, 무조건 분리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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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입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언제나 S&P 500 ETF만큼이나 인기가 많죠!!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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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vs 역세권

보통 살 집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최대한 교통이 좋은, 특히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니면 좋은 학군 사이에서도 많이들 고민한다. 학군이란 좋은 학교에 배정되는 것, 학교까지 가는 길이 위험하지 않고 가까운 것, 기본적인 사교육이 가능한 주변 학원들의 수준이 높고, 거리가 가까운 것을 포함한 넓은 의미를 뜻한다.

자녀가 없어도 학군이 좋으면 거래가 활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20평형대 소형이라면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역세권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가장 좋겠지만, 그 중에서도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그나마 역세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평수가 작은 주택일수록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및 젊은 맞벌이 부부 등의 수요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어리기 때문에 학교보다는 출퇴근 편리성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이 크다.

임대든 매매든 결국 중요한 것은 수요고, 소형 평형 아파트의 주요 수요층은 젊은 직장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0평형대 중형이라면 학군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조금이라도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아이를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양육하는것도 있지만, 아이 한 명이 태어날 때마다 짐이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충분한 생활공간 확보를 위해 30평형대 이상 중형주택으로 이사를 계획하게 된다.

또한 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 교우관계, 교육문제 등 때문에 처음 자리 잡은 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출산 전후로 이사를 고민할 때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오래 살 생각으로 무리해서라도 넓은 평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0평형대 매물을 찾을 때는 3~4인 가구의 수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로열동의 로열층 vs 비로열동의 로열층

뷰(View)나 구조 등이 좋은 로열동과 로열층에 대한 선호도는 시장에서 아주 높다.

그래서 흔히 RR 혹은 특로열이라고도 표현하는 ‘로열동의 로열층’은 다른 매물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

집을 매수하는 목적이 실거주인지, 투자인지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진다.

 

실수요 목적이라면 특로열

실수요 목적일 때는 가급적 로열동의 로열층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매매가는 보통 10% 정도 비싸지만 실제 살아보면 분명 그 이상의 가치가 존재한다. 로열동의 로열층 세대는 단지 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집으로, 일반적으로 향, 뷰, 채광, 단지 내 편의시설과의 접근성 등 좋고, 구입할 때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나중에 팔 때도 그만큼 비싼 가격으로, 그리고 상대적으로 빠르게 팔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득인 점이 많다.

 

로열동의 조건?

로열동은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는 남향, 앞뒤로 가리는 건물 없이 조망 확보, 소음을 피해 단지 내 가운데 쪽 위치,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편의시설과 가까운 거리, 같은 단지에서도 주차공간 여유 등의 조건을 갖춘 동일수록 로열동으로 여겨진다. 로열층은 일반적으로 1~3층의 저층과 탑층을 제외하고 중간층을 뜻한다. 판상형의 경우 가운데 라인 세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투자 목적이라면 싸게 사는 게 최고

투자 목적이라면 비로열동의 로열층도 상관없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예를 들면 로열동의 로열층인 세대의 매매 가격이 8억 원이라고 했을 때, 비로열동의 로열층 세대는 보통 5~10% 정도 저렴하게 7억 2,000만~7억 6,000만 원 선에 매물이 나온다. 그런데 전세가는 차이가 거의 없거나 5% 이내인 경우가 많다. 즉 로열동의 로열층 전세 가격이 5억 5,000만 원이라면 비로열동의 로열층은 5억 3,000만~5억 5,000만 원 선일 것이다.

실거주용 집을 살 때는 편안한 거주 및 시세 차익이 가장 중요하지만, 임대는 적은 투자금으로 효율적인 시세 차익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도 좋지만 반대로 싸게 사서 약간 싸게 팔면 된다.

중요한 것은 적은 투자금으로 얼마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느냐다.

아파트 전세를 구하러 오는 사람들의 첫 질문은 대부분 몇 층이에요? 다. 실 수요자들은 향도 중요하지만 층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향 저층보다는 동향 중간층이 더 높은 전세가로 더 빨리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 집을 매수하는 목적이 실거주일 때는 가심비로 로열동의 로열층을, 투자라면 가성비로 비로열동의 로열층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동향 vs 남서향

주택에서 ‘향’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빛이 들어오는 양의 기준이 되어 일조권을 판단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남향을 가장 선호하지만 정남향이 없는 단지도 있고, 물리적, 경제적 여건 때문에 차선책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을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각자의 생활 패턴과 환경에 따라 향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자신의 조건에 따라 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단점

남동향 -> 더위에 약한 사람에게 추천

동향의 특성상 오전 일찍 해가 뜨고 오후 일찍 해가 진다. 남동향의 일조시간은 이른 아침부터 이른 오후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평균 약 7시간의 일조량을 가져다준다. 남향과 거의 비슷한 일조량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동향은 오후에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정남향보다 여름에 해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시간이 적어 상대적으로 시원하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남향보다 추울 수 있다.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야간에 일한 뒤 낮 시간대에 잠을 자야 하는 사람에게는 남서향이 낫다.

 

남서향 -> 추위에 약한 사람에게 추천

서향의 특성상 오전에 해가 비교적 늦게 뜨고 오후 시간대에 해가 더 길게 머물러 있게 된다. 남서향의 일조시간은 남향보다 다소 늦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가 머물러 남동향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일조량을 가진다.

남서향은 해가 늦게 떠서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집 안 깊숙이 햇볕이 들어오므로 겨울에 정남향보다도 더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여름철에는 남향보다 덥다.

그러므로 더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남서향보다 남동향을 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향과 구조’ 순위

1. 남향 + 판상형

2. 남동향 + 판상형, 남서향 + 판상형

3. 남향 + 타워형

4. 동향 + 판상형, 서향 + 판상형

※판상형은 아파트 동이 도미노처럼 나란히 서 있는 형태로, 집 구조 또한 일자로 지어져 거실과 부엌이 마주 보는 경우가 많다.

※탑상형이라고도 부르는 타워형은 아파트 단지나 한 동이 Y자, ㅁ자 등 독특한 형태로 지어진다.

서로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요즘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최대한 취하는 혼합형으로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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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SCHD(슈드)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 500 ETF만큼이나 인기가 많죠!!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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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슈드)란?

슈왑 미국 배당주 ETF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2011년 미국 최대의 증권사 찰스 슈왑에서 출시한 ETF이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100개의 시가 총액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티커는 SCHD로, 통칭 '슈드'라고 불린다.

 

요즘 투자자들을 보면, 2030은 빨리 벌어 회사를 떠나는 조기 은퇴를 꿈꾸고, 4050은 국민연금만 믿어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함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는 투자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당 투자’이다.

비록 건물주가 되어 월세를 따박따박 받을 수는 없지만 금융 자산으로부터 배당을 받으면 월세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배당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흔히 배당하면 미국 주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은 기업의 역사가 오래되어 주주들에게 배당을 주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기업이 많아 배당을 적극적으로 지급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기업의 실적이 안 좋거나 재무 상태가 나빠지면 배당컷할 수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면 좋다.

※배당컷(cut): 기업이 배당금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 ETF 중 하나가 바로 ‘SCHD (슈드)’로 2011년 출시됐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ETF로 유명한데,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자로, 미국 자산운용사 찰스 슈왑에서 운용하는 ETF다. 

장기간 배당금을 지급해 온 기업 중 기대 수익률이 높은 100개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ETF다.

2024년 3월 기준 보유 비중 top 10을 차지하는 기업은 우리가 잘 아는 펩시, 화이자를 비롯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록히드 마틴 등이 있다.

미국 주식답게 연 4회 (3, 6, 9, 12월) 배당을 지급하며, 최근 1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3.5% 수준이었고 배당성장률은 10% 내외였다.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했을 때, 연간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백분율로 표시한 것

※배당성장률: 기업이 과거 몇 년 동안 배당금을 얼마나 늘렸는지 나타내는 지표

 

다만, 배당수익률 자체는 3.5%로 아쉬운 편이긴 하다. 고금리 시기에 3~5% 배당은 예금 금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매력이 다소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향후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상대적으로 배당주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과 배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ETF란??

여기로 고고 -> ETF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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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금투세라고 불리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뭔지?? 바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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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 투자로 얻은 양도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0년에 기획재정부가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시작되었고, 20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내 증권 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2년 유예된 상태다. 만약 올해 여야 합의가 없다면, 2025년 1월부터 과세될 전망이다.

금투세의 기본 취지는 모든 금융 투자 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과세하겠다는 것인데,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던 금융 투자의 일괄적인 세금을 매긴다는 건 좋은 의미이긴 하다.

왜냐하면 이는 금융 투자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조세 형평성도 강화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기존에 비과세였던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에 과세가 추가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늘어난다는 우려가 나왔다.

 

원래 각 금융 상품별로 과세 체계가 각각 달랐는데. 이 과세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여 만든 세금이다.

금융투자소득세 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금융투자 소득이

- 3억 원 이하일 경우 22%(금투세 20%+지방소득세 2%)의 세율

- 3억 원을 초과하면 27.5%(금투세 25%+지방소득세 2.5%)의 합산 세율이 적용된다.

금융투자소득세 주요 특징

1. 손익통산

2. 기본공제 적용

3. 결손금 이월공제 가능

 

1. 손익통산: 투자 이익과 손실을 합쳐서 계산 후 남은 ‘순이익’에 대해서 과세함을 의미

2. 기본공제 적용: 연 5,000만 원(1그룹)과 연 250만 원(2그룹)으로 나눠서 투자자가 얻은 금융투자소득 중 일부를 공제해준다.

금융투자소득세 기본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자가 금융 회사에 신청해야 하는데, 기본공제 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 회사에 나눠서 신청할 수 있다.

 

1그룹 (기본공제 연 5,000만 원)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상장주식, 국내주식형 공모펀드, 국내주식형 ETF, K-OTC 중소/중견기업 주식

2그룹 (기본공제 연 250만 원) : 1그룹에 해당되지 않는 금융투자소득. 상장 및 비상장주식의 장외거래 등, 채권등(조건부자본증권, CP, CD, 전단채 등), 집합투자증권/집합투자기구(1그룹 제외), 파생결합증권(ELS, DLS, ETN, ELW 등), 해외주식,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 파생상품(선물, 옵션, 선도, 스왑 등)

출처 : 신한투자증권

 

3. 결손금 이월공제 가능: 투자 손실이 이익보다 클 때, ‘금융투자 결손금’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결손금이 발생하면 기본공제 등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향후 5년 간 수익이 발생하는 해로 결손금을 이월하여 그 해의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단점

기존에 내지 않던 세금 발생

지금까지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ETF·펀드(1그룹에 해당) 수익은 비과세였다.

또한 채권투자(2그룹에 해당) 수익에 대해서도 비과세였지만, 금투세가 시행되면 모두 과세 대상이 된다.

파생결합증권과 펀드 등 수익에 대해서도 세금을 지금보다 더 많이 내야 하는데, 배당소득세에서 금투세로 바뀌면서, 15.4%에서 22~27.5%(지방세 포함)로 세율이 오르게 된다.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국내 증시를 이탈하려는 큰손들의 주식 매도 현상이 심화될 수 있고, 내년에 과세되는 양도 차익 규모를 줄이기 위해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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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미국 대선이 미국 내에서는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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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벨트?? 러스트벨트??

선벨트와 러스트벨트는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경합주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미국 내 정치당인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치열한 득표 경쟁이 벌어지는 지역을 말하는데,

선벨트(Sunbelt): 미국 남부와 서부의 따뜻한 지역으로, 인구와 경제가 급성장 중인 지역

러스트벨트(Rustbelt):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의 제조업 중심지로,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와 경제가 감소한 지역

 

미국은 러시아, 캐나다 다음으로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다.

이 광대한 대륙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기후와 지형이 워낙 다양하고 지역별 발전 양상에 큰 차이가 존재했었다. 더불어 미국의 산업 구조가 제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두 지역이 선명하게 대비되기 시작했다.

바로 선벨트(Sunbelt)와 러스트벨트(Rustbelt) 인데요, 선벨트는 따뜻한 기후와 빠른 인구 증가로 유명한 곳이다.

말 그대로 'Sun'은 이 지역의 따뜻하고 햇빛이 많은 날씨를 의미하고, 'belt'는 이러한 기후 특성을 공유하는 넓은 지역을 가리킨다.

텍사스, 애리조나, 조지아 등이 미국 남부와 서부에 해당되는 지역이 Sun에 속한다.

이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술과 에너지 산업이 커졌고, 1970년대 이후 북부 지역의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기후적 이점으로 인해 남부와 서부 지역이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항공우주, 군수산업, IT 산업이 발달했다.

선벨트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했지만, 최근 인구 변화와 이주로 민주당 지지 성향도 강해지고 있는 지역이고, 애리조나와 조지아는 경합주로서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스트 벨트는 미국 북부와 동부에 있는 공장지대를 일컫는 말인데, 미국 제조업 경기가 전성기일 때 호황을 이루었지만, 제조업 부문이 크게 줄어들면서 오래된 공장 설비가 녹슬었다는 의미에서 '녹슬다'라는 뜻의 'Rust'와 넓은 지역을 가리키는 'belt'의 결합으로, 쇠퇴한 제조업 지역을 의미한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미시간 등이 해당 지역에 속한다. 

20세기 중반까지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은 철강, 자동차, 석탄 같은 제조업이 번성했지만, 1970년대부터 제조업이 해외로 이전하거나 선벨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지역 경제는 급격히 침체되었고,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결과적으로 러스트벨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불안정을 불러왔다. 

 러스트벨트는 제조업 일자리 문제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민주당과 공화당 간 경합이 심한 지역이다.

이 지역 역시 경합주로서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는 러스트벨트의 경제 안정과 일자리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될 것 같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특히 경합주인 러스트벨트에 집중하며 현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출처 : 토스

 

미국의 대선은 '선거인단' 제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거인단 제도란 대표적인 간접선거 제도인데.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국민이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투표하지 않고,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통해 대통령을 선출하는 간접 선거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선거인단: 미국 대통령 선거는 직접 투표가 아닌 선거인단을 통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하는 방식이며, 각 주의 선거인단 수는 인구에 따라 결정되고 대부분의 주에서는 승자독식 방식으로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간다.

 

간단히 말하면 미국 국민들은 각 주에서 선거인단을 뽑고 이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최종적으로 선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대선에서는 단순히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가장 많이 얻었다고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인단 538명 중 절반 이상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선거인단 선출은 ‘승자독식' 방식이 적용되는데요.

한 주에서 더 많은 득표를 한 후보가 그 주의 모든 선거인단 표를 가져가게 됩니다.

승자독식: 미국 대선에서는 대부분의 주가 '승자독식' 방식을 따른다. 즉, 한 후보가 해당 주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면 그 주의 모든 선거인단을 가져가게 되는 방식이다. 예외적으로 메인(Maine)과 네브래스카(Nebraska) 주는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나눈다.

예를 들어, 한 주에서 A 후보가 51% 득표하고 B 후보가 49%를 얻었을 경우, A 후보가 그 주의 모든 선거인단 표를 획득한다.

이처럼 득표 차가 크지 않더라도 이기기만 하면 선거인단 표를 모두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경합주에서의 승리가 선거 전체 결과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용어설명

스윙 보터(Swing Voter): 특정 정당에 소속되지 않고 매번 선거에서 후보를 바꾸어 투표하는 유권자. 이들의 표심은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후보들이 경합주에서 스윙 보터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 간 접점이 벌어지는 경합주를 말한다. 이 주들은 한 정당에 고정되지 않고, 선거마다 지지 정당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미 대선에서 최대 경합주는 펜실베이니아로 보는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제일 많은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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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K-밸류업 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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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밸류업 지수란??

한국거래소가 국내 기업의 가치 상승 잠재력을 평가해 선별한 100개 우량 기업으로 구성한 지수를 말한다.

 

국내 증시가 냉랭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생각보다 잘 오르지 않아 국내 투자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국 주식으로 넘어갔다.

24년 2월,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말 그대로 국내 증시의 가치(Value)를 올리겠다(Up)는 의미다. 이 프로그램은 상장 기업들이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자본시장에 공개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도입 후 7개월이 흐른 9월, 정부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K-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에 성공한 상장 기업 100개를 선정한 것인데, 이를 바탕으로 자산운용사에서 ETF를 출시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주가 상승을 유도하여 다시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선정 기준

5단계 평가

1. 시장 대표성: 코스피 +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상위 400위 이내 (약 5,000억원 시상)

2. 수익성: 2년 연속 적자 또는 2년 합산 손익적자 기업 제외

3. 자본 효율성: 위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우수한 기업 최종 100 종목 선택

4. 시장 평가: 최근 2년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전체 또는 산업군 상위 50% 이내

5. 주주 환원: 최근 2년 연속 배당 지급이나 자사주 소각을 한 기업

 

이렇게 까다로운 기준으로 코스피에서 67개, 코스닥에서 33개 - 총 100개 종목이 K-밸류업 지수에 선정되었다.

업종/산업군별 분포로 보면 IT·산업재·헬스케어 분야가 전체 종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IT가 24 종목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산업재 20, 헬스케어 12, 자유소비재 11, 금융/부동산 10 등 순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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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요즘 물가상승률이 임금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서 모두가 힘들죠...

오늘은 왜 이렇게 물가가 오르기만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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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차이가 장난아니네 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보면

대략 2005년과 비교해 2024년의 물가는 약 50% 상승했다. 일상적인 소비를 일일이 비교하면 더 크게 체감되는데, 택시의 기본요금은 1,6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고, 지하철 기본요금은 600~7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우리나라 국민 술인 소주의 가격은 1,500~2,000원에서 4,000~5,000원으로 올랐고,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은 평균 2,500~3,000원이던 것이 4,500~6,000원 올랐으며, 또 고급 디저트 가격을 가늠해 보자면, 신라호텔의 망고빙수는 2008년 27,000원에서 2024년 102,000원으로 올랐다.

 

출처 : 토스

 

2019년부터 시작 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기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물가 상승률은 최근 세계 각지의 전쟁으로 인해 유통망의 위기, 기후 변화 등에 따라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물가가 오르는 진짜 이유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을 보면 물가가 오르는 이유를 설명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측면을 이야기할 수 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별로 없을 때 가격이 오르게 되는 점인데 이런 물건이 많을수록 물가 상승률이 높아진다.

여름철 폭염과 홍수로 채소·과일 가격이 급등할 때, 중동에서 전쟁 때문에 석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때 물가 상승률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죠.

이렇게 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한다. 기대 인플레이션도 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으로 소비를 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더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 이것을 바로 기대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강하면 노동자들도 임금 인상을 더 강하게 요구한다.

수요와 공급 말고 물가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이유에는 경제학에 ‘화폐수량설’이라는 이론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통화량은 경제의 활력과 연관이 있다. 즉,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활력이 생긴다고 보는데, 통화량은 금리가 낮을수록 늘어나기 쉽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 이자 부담이 적어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그만큼 돈을 더 찍어낸다.

이자 부담이 덜한 기업들도 돈을 빌려 공장도 더 짓게 되고, 생산도 늘리고, 많은 사람들을 고용할 수 있다. 또 사람들은 은행에 저축해도 이자가 적으니 돈을 통장에 묶어두기보다는 소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소비자가 돈을 쓰면 기업 매출이 오르고, 그 기업은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며 선순환이 생긴다.

그래서 중앙은행 입장에선 디플레이션보다는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통화량 증가를 유도하는 면도 있다. 또 정부가 돈 쓸 일이 많으면 통화량이 늘어나게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좋지는 않다.

인플레이션의 장점 중 하나는 빚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100만 원을 연 5% 금리로 대출받아 내년까지 105만 원을 상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내년까지 물가가 5% 오른다고 가정하면, 올해 100만 원으로 살 수 있던 것을 내년에는 105만 원을 줘야 살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올해의 100만 원과 내년의 105만 원의 실질적인 값어치는 같아지게 된다.

그러면 내년에 이자 5%를 붙여 갚더라도, 결국 빌린 만큼 갚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만약에 물가 상승률이 두 배가 되어 10%라고 가정한다면 올해 100만 원과 내년의 110만 원이 같은 가치를 갖는데, 은행에 돌려줄 돈은 105만 원 밖에 안되니까 대출을 받아 먼저 쓴 게 이득이 된 것이다.

 

디플레이션이 계속되면 사람들은 소비를 미루게 된다. 왜냐하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더 싸진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 소비자 개인에게는 현명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경제 전체로 보면 시장에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판매가 안 되니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들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임금을 동결하거나 인력 정리를 하게 될 것이고, 일자리가 불안해지면 사람들은 소비를 더 안 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은행을 비롯해 각국의 중앙은행은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주무기 중 하나가 기준금리 인하인데, 금리를 낮춰서 시중에 돈이 더 돌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금리가 낮으면, 기업들은 돈을 빌려 쓰기 쉽고 개인 역시 돈을 은행에 묶어두기보다는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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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오늘은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른 이유가 뭔지 대체 왜 그런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주담대 부터 가계대출, 대출상품 등 정부에서 너무 옥죄고 있죠...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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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른 이유 중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리스크 관점이다.

각 은행들은 은행마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넓게 보면 은행은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금리, 환율, 주가 변동 등 금융 시장의 변화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리스크가 있고, 은행 내부의 프로세스, 시스템 오류, 직원의 실수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운영 리스크도 있다.

또 자금을 적시에 조달하지 못해 지불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유동성 리스크도 있다.

그 중에서도 은행이 가장 신경 쓰는 리스크는 바로 신용 리스크다.

신용 리스크란 대출을 받아간 고객이 원리금(원금+이자)을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는 은행의 재무 건전성과 직결되는 것으로 신용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은행은 대출 손실을 입게 되어 자산 건전성이 악화된다.

 

신용 리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정보의 비대칭성역선택을 들 수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란 거래 당사자 간의 정보가 균등하게 공유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가진 정보와 은행이 가진 정보 사이에 차이가 나는 경우를 말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역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은행은 정보의 비대칭성과 역선택 문제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신용 점수, 재정 상태, 소득 수준 등의 정보를 이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때 은행마다 사용하는 신용 평가 모델이 다를 수는 있다. 어떤 은행은 외부 신용 평가 기관의 점수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다른 은행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델을 사용하여 신용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 또 각 은행마다 신용 평가 시 고려하는 요소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득 수준, 부채 비율, 직업 안정성,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평가할 때 각 요소의 비중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신용 평가에 사용하는 데이터도 서로 다를 수 있다. 대형 은행들은 고객의 기존 거래 내역, 예금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해 더 많은 내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은행마다 리스크를 허용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신용도를 가진 고객이라도 평가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올 수 있다. 리스크를 더 잘 수용할 수 있는 은행은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보수적인 은행은 낮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금융기관

출처 : 토스

 

은행

은행은 일반은행과 특수은행으로 나뉜다.

일반은행은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은행 국내지점 등으로 구성되고, 주로 예금, 대출, 지급결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중은행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시티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가나다 순)과 토스뱅크를 비롯한 인터넷전문은행들도 포함된다.

특수은행은 특정 목적을 위해 설립된 은행인데 현재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등이 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은행은 아니지만 예금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 우체국예금, 종합금융회사 등으로 구성된다.

상호저축은행은 특정한 지역의 서민 및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신용협동기구에는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이 포함된다. 우체국예금은 전국에 분포된 우체국을 통해 민간금융이 취약한 지역을 지원하는 국영 금융을 말한다.

 

보험회사

보험회사는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 우체국보험, 공제기관 등으로 나뉜다.

생명보험회사는 사망, 질병, 노후 등에 대비한 보험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금융회사다.

손해보험회사는 화재, 자동차 및 해상사고 등과 같이 재산 및 사고 손실에 대비한 보험을 고유업무로 하는데, 재보험회사와 보증보험회사도 손해보험회사에 포함된다.

우체국보험은 국가기관이 취급하는 국영보험이며, 공제기관의 경우 유사보험을 취급한다.

 

금융투자회사

투자매매·중개업자, 집합투자업자, 투자자문·일임업자, 신탁업자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증권회사는 투자매매·중개업자에 속하는데요. 주로 증권 및 채권과 관련된 위탁매매, 발행 및 인수 업무를 수행한다.

은행의 경우 예금을 받아 기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반면에 증권회사는 증권을 매개로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기타 금융기관

금융지주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벤처캐피탈회사, 증권금융회사, 대부업자 등이 있다.

이 중 여신전문금융회사는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예치받는 수신기능 없이, 돈을 빌려주는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예로는 우리가 들어봤던 신용카드회사, 리스회사, 할부금융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이 있다.

 

공적금융기관

특정한 정책적 목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투자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포함된다.

 

자금조달원천

은행의 경우 주로 개인 및 기업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또 채권 발행과 중앙은행에서의 차입, 다른 금융기관과의 대출 거래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은행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금 금리가 시장에서 다른 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대출 금리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다.

저축은행은 은행보다 금리를 높게 설정한 개인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또 고위험 대출에 집중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보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저축은행이 은행보다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고객의 기반도 다르기 때문이다. 

보험사의 경우,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주요 자금 조달원이다. 이 보험료를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증권사는 중개 기능을 주업무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 방식이 은행이나 타 금융기관과 차이를 보인다.

증권사의 자금조달원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투자자들의 증권 계좌에 들어있는 예수금(예수부채)이고, 두 번째는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파생결합증권, 회사채, 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어음 등을 통해 자금을 차입하는 것(차입부채)이다. 증권사에서도 돈을 빌려 주기는 하는데, 고객이 주식을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부족할 때, 증권 계좌에 있는 주식을 담보로 빌려준다. 이를 신용거래 대출(마진 론)이라고 하고, 증권사는 시장 금리, 고객의 신용도, 담보로 제공된 주식의 가치 변동성 등을 고려하여 대출 금리를 설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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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벌써 날씨가 쌀쌀해져 가고 11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오늘은 경제 속 그레이달러가 뭔지?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가시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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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달러란?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 등 충분한 자산을 보유하고 노년층에 진입하는 소비자 계층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자산이 증가하고 있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새롭게 급성장하는 시장/산업군)이 있다. 생활 방식이 개선되고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올라감에 따라 더 오래 살게 되면서 사망 원인도 바뀌고 있다.

약 100년 전만 해도 주요 사망 원인은 결핵,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이었으나, 지금은 심장병, 암 등 만성 질환이 주요 병이다.

추가로 연령별 라이프 스타일 관련 변화들도 눈에 띈다. 특히 노년기에 두드러지게 보였던 청력 장애 및 당뇨병 같은 질환 사례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고령화 트렌드 및 현재 연령별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이런 새로운 사회 및 소비 패턴이 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자!

 

‘그레이 달러’를 끌어 모으는 분야 ‘그레이 달러’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투자자에게는 막대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고령화 사회의 소비 트렌드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를 살펴볼게요.

 

뷰티 산업

대표적인 수혜 대상은 스킨케어를 필두로 한 뷰티 산업이다. 우리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많은 화장품이나 피부관리를 위한 것들을 찾게 될 수밖에 없는데 스킨케어, 메이크업, 그 밖에 우리 외모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크게 예상된다. 미래에는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여성이 뷰티 산업의 주 성장 동인이 될 것이다.

 

안과 산업

수명 연장으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또 하나의 산업은 안과 산업이다. 전 세계 눈 건강과 관련한 시장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비교정시력 문제가 있는 인구는 2017년 25억 명에서 2050년에는 33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늘어나는 고령 인구와 더불어,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 주원인이 있고, 이 시장은 노년시장뿐만 아니라 젊은 시장에서도 전망이 좋은 산업시장이다.

 

구강관리

구강관리는 개발도상국의 소득 증가와 인구 고령화라는 양대 트렌드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다. 일부 이머징 마켓에서 분석하기로는 양치의 빈도 및 치약 사용이 권장 횟수 및 양보다 적기 때문에 성장 여지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치과협회는 양치질 1회 치약 사용량을 1ml로 권장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의 하루 평균 치약 사용량은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전문적이고 값비싼 구강 관리 제품에 대한 필요성 역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홈

현대 사회에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이 본인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거주자들은 가정 내 온도조절기, 조명, 오디오 및 보안 시스템을 중앙에서 제어하는 한편, 동작 센서 시스템을 통해 노인의 일상생활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을 감지하고 필요시 의료진에게 경보를 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려동물

현재와 미래 60세 이상 연령집단의 삶에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반려동물의 필요성 역시 투자 결정 시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인 게 현재 반려동물 시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및 관련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펫푸드 생산업체들이 장수 경제의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데일리벳

 

당뇨병

당뇨병 증가도 고령화 사회에서 보이는 현상 중 하나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수는 2021년 5억 3,700만 명에서 2045년이면 7억 8,3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론 당뇨병 관련 기술 발달에 따라 앞으로는 당뇨병을 치료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기기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현재 사용자들이 혈당 검사를 위해 1일 5~7회 손가락을 바늘로 찌를 필요 없이 하루 종일 비침습적 방식으로 혈당 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러한 기기들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마켓에서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당뇨병 관련 기술 등 사회적 비용은 2021년 9,66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었고, 이는 15년 동안 약 316%가 증가한 금액이다.

당뇨병 관련 비용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30년에 1조 300억 달러, 2045년에는 1조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제당뇨병연맹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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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마쿤입니다.

 

현대 사회는 각박하고 변화도 빠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가정을 꾸리고 집을 사고, 차도 사고 이런 것들이 당연한 것들인 줄 알았는데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더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돈모으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해야죠!!

그래서 오늘은 시드머니를 모으는 방법 혹은 쌓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시죠!!


부자가 되려면 목돈을 모아 과감히 투자하고, 그전까지는 적은 돈부터 아끼며 꾸준히 모으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

부를 쌓는 기초란 일상에서 돈을 소중히 여기고 절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회사 연차는 높아져만 가는데 모아지는 돈도 없고 재테크 지식도 사회초년생 시절과 다르다면 우리는 그럼 시드머니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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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돈 막는 기본기

통장 관리 시스템 월급이 통장을 스치게 놔두지 않으려면 우선 새는 돈을 막아야 한다.

새는 돈을 막는 돈 관리의 첫 시작은 통장쪼개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제가 앞서 올렸었던 통장 쪼개기 포스팅을 봐주시면 됩니다!

우선 급여 통장, 소비 통장, 재테크 통장, 비상금 통장을 만들자.

매월 급여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월말까지 각종 고정 지출을 해당 급여 통장에서 자동 납부되도록 설정한다.

그리고 생활비로 소비할 금액은 소비 통장으로 송금하고, 예비 자금은 비상금 통장으로 송금한다. 비상금 통장은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도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MMF나 CMA 통장을 가입해 월평균 지출액의 3배 이상 되는 금액을 넣는다. 

이제 남은 돈은 전부 재테크 통장으로 이체하면 되는데, 월급의 50% 이상을 재테크 통장에 넣는다고 목표로 정하고 이체한다.

마지막으로 재테크 통장에 입금된 돈은 예·적금, 펀드, ELS, ETF, 연금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 상품에 투자한다.

위에서 설명한 통장 관리 시스템(통장 쪼개기)이 익숙해지고 자금 규모가 커지면 재테크 통장의 개수를 늘려나가도록 한다.

출처 : 토스

 

시드머니 모금 전략

선 저축 후 지출

말 그대로 일정 금액을 먼저 저축한 후에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방법이다. 먼저 처음 저축액은 월급의 50% 이상을 목표로 한다.

꼭 필요한 지출이 생길 때는 비상금 통장에서 출금하면 된다. 한번 목표를 달성해 보면 성취감도 생기고 통장잔고도 같이 불어나 있는 것도 느낄 수 있다. 덩달아 돈을 아끼는 습관까지 따라오니 이 방법을 실천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한번 시작하면 자동으로 돈이 불어난다

지이제는 금융상품을 활용한 시드머니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자.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예·적금 풍차 돌리기’를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간단한데, 매월 적금통장을 1개씩 만들어가면서 1년에 총 12개의 통장을 풍차처럼 돌리는 방법을 말한다.

이때 적금통장에 들어가는 금액은 재테크 통장에서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하면 관리가 편하다.

 

출처 : 토스

 

적금 풍차 돌리기

00년 1월에 ‘만기 1년 - 10만 원’의 적금통장을 만들고, 2월에도 똑같은 형태로 적금통장을 만든다.

이렇게 1월 ~ 12월까지 매월 같은 형태의 적금통장을 만들면 총 12개의 만기 1년 ‘원금+이자’의 적금 통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매월 적금통장 개수가 하나씩 늘어남에 따라 매월 저축금액 또한 10만 원씩 늘어난다는 점이다.

1년간 12개의 적금 통장을 잘 유지한다면 그다음 해 1월부터는 매달 1개씩 만기통장을 만나게 된다. 마치 풍차가 돌아가듯이 1년 동안 매월 만기 적금통장을 마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예금 풍차 돌리기

이렇게 만기를 맞은 적금통장의 금액을 다시 예금으로 저축하는 방법인데, 적금 풍차 돌리기처럼 매월 저축금액을 10만 원씩 늘려가면서 1년 동안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을 한다.

이렇게 하면 총 12개의 만기 1년 예금통장을 갖게 되며 1년 후부터는 매월 만기 예금통장을 갖게 될 것이다.

 

예·적금 풍차 돌리기 장점

1. 1년 후부터는 매월 통장이 만기가 되어 원금+이자를 받는다.

2. 만기가 된 원금+이자를 계속 저축하면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기 위해 소비를 통제하고 절약하게 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4. 매월 만기적금받는 희열을 느끼면, 이후에는 즐겁게 자동으로 돈 불리는 시스템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풍차 돌리기 꿀팁

통장 개수가 반드시 12개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3개월에 한 번씩 만기통장을 만드는 4개 통장 풍차 돌리기 방법도 추천한다.

주 요점은 내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해 그 기간에 맞게 통장 개수를 운영하면 된다.

또한, 처음부터 저축금액을 높게 정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데, 매월 통장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저축금액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저축액이 부담되면 중도에 포기할 수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해서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한다.

예·적금 풍차 돌리기의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3년 차 이후에는 목표한 시드머니를 가질 때까지 예금 풍차 돌리기를 반복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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